모카라디오 두번째 방문기, 일일 DJ 체험하기

두번째 모카라디오 방문기입니다.

저번주 토요일(6/22)에 다녀왔어요.

 

맥심모카골드를 공짜로 즐기고 싶다면, 합정역 모카라디오로!

1차 방문기는 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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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여행을 일주일 정도 다녀오셔서

아빠랑 둘이서 나들이 겸 모카라디오를 또 다녀왔습니다ㅎㅎ

 

저번에 혼자 갔을 때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어어어어무 많았어요ㅠㅠ

 

아, 그리고 이 날은 DJ 분이 남성분이시더라구요.

그날 그날 다른 분들이 오시나봐요.

저번에는 여성 DJ 분이셨거든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텀블러 또 가지고 오기ㅎㅎ

 

아빠는 모카골드 라이트, 저는 심플라떼로 먹었어요.

모카골드 라이트는 설탕이 적게 들어간 버전이라고 해요.

심플라떼는 달지 않은 라떼버전입니다.

 

두분이서 가셨다면,

라떼랑 모카골드 라이트 이렇게 시켜서

두개를 섞어드셔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아빠가 모카골드 라이트로 선택했는데도 많이 달다고 하세요.

심플라떼는 달지 않은 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빠랑 앉아있는데,

녹음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고

직원분께서 오셔서 목소리 녹음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예쁜 카피를 생각해서 도전했을텐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ㅠㅠ

 

7초 정도되는 카피를 생각해서

이나영님 나레이션 다음에 말하면 되는데,

마치 DJ가 된 것 같아서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제가 또 낭독봉사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 부심으로 한번 시도해 봤는데,

결과물이 나름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합니당ㅎㅎ

 

 

 

 

 

 

직원분께서 아낌없이 칭찬해주시는 칭찬봇이셔서

기분 좋게 녹음도 하고,

아빠랑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

 

녹음이 잘 나오면 나중에 광고에도 쓰인다고 하네요!

혹시 제 목소리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두근두근)

 

녹음본은 3-4일 후에 이메일로 보내주시기도 한답니다.

 

 

 

 

 

녹음하시면 이렇게 귀여운 머그잔도 하나씩 챙겨주세요.

너무 귀엽죠?

 

믹스커피 좋아하시면 여기에 타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심플하고 자그마한게 딱 제 스타일입니다.

 

환경운동을 시작하고, 필요없는 건 받지 말자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기념품들은 저도 모르게 손을 뻗고 있어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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