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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알라딘 중고서점/잠실 중고서점] 알라딘 잠실 롯데월드타워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책 살 일이 있어서 알라딘 중고서점 잠실점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잠실역 9번 출구 바로 옆에 있어요.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알라딘 중고서점은 몇 군데 없죠?

그 중에 하나가 잠실점입니다ㅎㅎ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서 좋네요.

앞으로도 지하철 환승할 때 종종 들르려고 해요!

 

 

 

 

 

여기는 팻말이 놓여있더라구요.

커피를 구매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좌석입니다!

 

좌석이 쾌적하고 깔끔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책보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파파라치처럼 사진 숨어서 찍기ㅎㅎ

 

세트 할인도 있더라구요.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오늘의 커피 + 티라미수] 세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메뉴판은 크게 보시라고ㅎㅎ

대체로 커피류는 4,000~5,000원대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좀 비싸서 놀랐어요.

잠실 쪽이라 더 비싼건가요?

다른 알라딘 카페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뜬금) 소비자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커피값이 조금만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ㅎㅎ

자영업하시는 분들 입장은 또 다르겠지요?ㅜㅜ

 

 

 

 

상품검색대는 이렇게 두대네요.

 

 

뜬금없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이야기 1 ))

 

저는 요즘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검색 후

위치를 찾을 때 종이를 뽑는 대신 사진을 이용하고 있어요.

종이를 뽑으면 또 쓸모없는 쓰레기가 생기니까요ㅎㅎ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세요!!ㅎㅎ

 

 

뜬금없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이야기 2 ))

 

잠실나루 쪽에 있는 서울책보고(헌책방을 모아 둔 컨테이너)도 다녀왔었는데,

상품검색대가 없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또 나름의 보물찾기하는 매력이 있긴 하지만요ㅎㅎ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다녀와보세요!

더운 여름에 앉아서 책읽기도 좋고, 카페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음료 즐기시기도 좋으실 거에요!

다양한 강연이나 모임도 하고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TTTTMI)

 

다음에 또 한번 가게 되면 이곳 리뷰도 한번 해볼게요.

 

 

 

 

다양한 굿즈랑 음반들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ㅎㅎ

음반들의 경우 할인도 많이 하고 있네요.

 

 

 

 

제가 오늘 여기 온 이유입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아빠가 은퇴하실 나이가 되어서인지,

인생 에세이들을 많이 보고 계신데

요즘 무기력해지신 할아버지께 이 책을 선물하시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최상급 책이 있나 하고 한번 와봤는데,

새책이 있더라구요 마침!

기쁜마음에 바로 결제하기ㅎㅎ

 

본 책을 구매하려면 14,000원인데, 7,700원에 결제 완료!ㅎㅎ

중고서점의 묘미죠.

 

 

제목부터가 움찔하게 만드는ㅎㅎ

나는 과연 내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나?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 하네요.

 

저도 멋지게 나이들기 위해 한번 읽어보려구요.

엄마, 아빠 두 분 다 읽어보셨는데 작가님 마인드가 정말 젋고 멋지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2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꼰대본성이 꿈틀꿈틀할 때마다 깜짝 놀라고 있거든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후기 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