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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만들기/정리

습관의 발전_방 정리하기(feat. 굿윌스토어)


[침대 정돈하기]를 습관화하기 시작한 시점에

조지 피터슨의 영상을 우연히 접하고

방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방을 정리하고 있다.

 

 

 


책상 정리

 

청소 전 / 청소 후

퇴사를 하고 올해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보겠다고 결심한 후로

내 책상이 나의 업무 공간이 되었다.

 

작은 노트북 하나와 빅 스크린 하나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아이디어를 적는 노트

습관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달력 등등

 

사실 세팅을 해야할 게 많아서

매일 이 공간을 정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노력해보려고 한다.

 

 

 


옷과 기타 물건 정리

 

미루고 미뤘던 옷가지와 물건들 정리.

보면 알겠지만 이미 날씨가 더워졌음에도

가을 옷가지가 그대로 있다.

 

옷과 인형, 가방 등등 너무 많은 물건들이 분류없이 놓여있어

한번 정리를 해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해치워 버렸다.

 

 

 

내 어릴적 애착인형들.

어릴적 항상 안고 잤던 인형들이라

지금은 필요가 없어도 버리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하기로 했다.

 

내 영어 이름이 Jenny여서

전 직장에서 친한 선배가 만들어줬던 배지,

그리고 고등학생 때 나의 이름표.

 

추억이 담긴 이름표와 배지도 사진으로 남겨두고

정리하기로 했다.

 

 

 

 

지금 입지 않는 가을 옷들은

이렇게 차곡차곡 담아 창고에 넣어두었다.

 

 

 

그리고 선반 위에 올려져 있던

졸업장과 각종 상장들과 사진첩은

이 위로 옮겨두었다.

 

이것들도 시간을 내어 한번 정리를 할 예정이다.

 

 

 

BEFORE와 AFTER 사진!

 

가방을 창고안에 정돈되지 않은 상태로 넣어 두어서

필요할 때마다 보면서 골라 쓸 수 있도록

이렇게 진열해 두었다.

 

이미 많이 처분을 한 상태지만

사용하지 않는 가방들은

더 정리를 할 예정이다.

 

 

 

 

하단은 위치만 살짝 변경했다.

 

 

 

정리하는 김에 옷과 가방이 구분없이 걸려있던

옷걸이도 함께 정리했다.

 

옷들은 옷장에 넣어두고, 가방들만 보관하기로.

 

 

 


굿윌스토어

 

사용하지 않는 모자와 인형, 가방, 옷을 정리해서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기 위해 방문했다.

 

 

 

내가 방문한 곳은 굿윌스토어 본점이다.

장애인 분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공간이다.

 

인형도 기증이 될 지 몰라 여쭤보니 다행히 된다고 한다.

내 애착인형들이 좋은 주인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우측 안쪽을 들여다 보면 신발이랑 옷 등 더 많은 물건들이 있다.

어르신들께서 오셔서 옷도 입어보시고 물건들을 여러개 구입하시더라.

매장 내부가 깔끔한 편이어서 기증도 하고 물건도 구매하면 좋겠다.

 

 

 

글씨가 겹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의류 2개와 잡화 5개(인형 2개, 가방 2개, 모자 1개)로

총 7개 물품을 기부했다.

 

종종 기증은 해왔지만 항상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서

나는 물건 나르는 일만 도왔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혼자 물품 기증을 해봤다.

 

물건도 정리하고 물품도 기증한

뿌듯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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