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안된다면? (ft. 카카오 애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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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 가동하기

 

 

앞서 포스팅한 바와 같이

나는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16번의 승인 거절을 겪었다.

 

☞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처음 10번은 내 블로그가

아직 자격이 안되는구나 싶어

더 열심히 글을 썼다.

 

하루 한번씩 포스팅을 하고

매일 일일 방문자 수를 확인하고

그러다 방문자 수가 줄면 좌절하고

반대로 늘면 내적댄스를 추고

그러면서 한달을 보냈다.

 

한달 반이 지나자

정말 안되는건가 싶어

마음을 거의 접었다.

 

마냥 이대로 기다릴 수 없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플랜B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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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플랜B : 카카오 애드핏

 

블로그를 정리하려 했지만

내가 썼던 포스팅이 아까워

일단 할 수 있는 광고를 넣었다.

 

☞ 카카오 애드핏 바로가기

카카오계정 로그인

 

그게 카카오 애드핏이다.

 

카카오 애드핏은

카카오톡 계정으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고

 

합격 기준이 낮은 편이어서

쉽게 승인이 된다.

 

7월 22일에 신청했고

5일이 지난 27일에 보류되었고,

보류된 이유 확인 후 수정했더니

바로 다음날인 28일에

승인 신청이 완료되었다.

 

결과적으로 승인을 위해

일주일 정도 걸린 셈이다.

 

 

보류된 이유는

광고설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위 사진처럼 PC와 모바일이

모두 [사용중]으로 되어야 하는데

PC만 활성화가 되어 있었다.

 

모바일까지 활성화하고 나니

다음날 바로 승인이 완료되었다.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가

하루 70~180 정도로 들쑥날쑥하다.

 

 

 

이 정도의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광고비는 하루에 10원~30원 정도다.

 

시시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소소하나마

나의 머니 파이프라인이 되었고

애드센스로부터 멘붕된 내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해준 고마운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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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플랜B : 네이버 블로그

 

나는 오랫동안 방치했던

네이버 블로그도 가지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고민했던 점은

체험단을 신청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신청할 수 있는 포맷도 거의 없고

혹여 신청을 하더라도

네이버 블로거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

 

대부분의 업주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아서

골치가 아프던 참에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키워볼까 싶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조회수가 비교적 높은 글들을 추려

목적에 맞게 조금씩 수정해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정리하려 했는데

그래도 내가 써둔 글들이 아까우니

글을 옮기는 차원이었다.

 

아직까지 네이버 블로그 수익은 없지만

당분간 두가지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면서

파이프라인을 늘릴 것이다.

 

혹시 애드센스 승인이 너무 안난다면

내가 소개한 방법을 이용해서

한번 버텨보면 좋을 것 같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승인이 될거라 믿는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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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된 후기 (ft. 리뷰요정리남)